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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하나님과의 우정 “위탁” 하나님과의 우정 '위탁' 다시 군중은 “예!”라고 대답하고 환호하며 박수한다. 챨스는 다시 질문한다. “그렇다면 내 등뒤에 업혀서 외줄을 건너갈 사람 있습니까? 이번에는 대답이 없었다.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이에 챨스는 자신의 메니저인 헨리 콜코드를 지목했다. “당신이 내 등뒤에 업히시오. 함께 건너갑시다.” 헨리는 챨스의 등에 업혀서 외줄을 건너기 시작했다. 헨리는 챨스에게 자신의 생명을 위탁했고, 챨스는 헨리의 생명을 책임졌다. 신뢰하는 마음은 위탁하는 행위로 검증된다. 위탁은 일체의 신비를 통해 우정의 세계로 들어서는 문이기도 하다. 혹자는 인생이 외줄타기와 같다고 한다. 언제 시작했는지, 언제 끝나는지, 모른채 지금 여기에 온통 집중해야 하는……. 흔들리는 외줄 위애서 맨몸으로 바람과 물보라를 .. 더보기
좋은 이웃 1.1.1. 좋은 이웃 1.1.1. 율법교사 한 사람. 성경을 깊이 연구하고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사람. 통찰력도 깊어 예수님처럼 율법의 핵심을 깨닳은 사람. 그가 주님께 물었다. “선생님 제가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을까요?”(눅 10:25) 영원히 가치가 있는 고귀하고 품위있고 가치있는 생활을 원했나? 아마도 “살 맛나는 인생”을 원했나보다. 그러면 이렇게 질문을 바꿔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예수님, 제가 공부도 많이 하고 깨닳음도 얻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살 맛이 안 나네요…… 어쩌죠?”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 아는대로 실천하시오. 그러면 살 맛 나게 살 수 있소.”(눅 10:28) 공부를 많이 해도, 통찰이 깊어도, 열망이 강해도 몸으로 사는 것과 연결되는 것이 쉽지 않은가 보다.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