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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육연구실/달꼼사역자학교

다세연 달꼼 사역자학교 11기 2주차 현장 스케치(3/13, 월)

다세연 달꼼 사역자학교 112주차

현장 스케치(3/13, 월요일)

 

시작된 3, 따스한 봄의 날씨가 조금씩 선명해져 가는 것처럼... 봄과 함께 시작한 다세연의 달꼼사역자 학교 1단계
2주차 강의를 통해 흐릿하기만 하던 자기다운 목회의 밑그림을 조금씩 선명해지도록 그려보았습니다.

...

2주차 오전 강의는 숲속샘터교회의 담임이시고
다세연 심부름하는 사람으로 계신 김용재 목사님께서
성숙한 교인의 표상과 목회 방법이란 주제로 강의해주셨습니다. ^^

우리들의 목회철학은 무엇인지?
목회의 현장, 공동체 안에서 우리들은 함께 동거하며 살아가야 할 이들과 어떤 모습으로 함께 성장해나가기를 바라는지?
하나님이 우리 안에 미리 심어 놓으신 소망의 씨앗을 찾아보고
그래서 그 발견한 소망의 씨앗을 가지고 함께 살아갈 이들에게
우리가 제시할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표상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지?
그리고 그 표상을 목회의 현장에서 어떻게 가장 나답게, 우리답게 그려나갈 것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탐색해보는 (이 날의 목사님 컨디션 만큼이나)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주차의 간식은 수제 꽈배기, 팥 도나쓰, 고로케와 방울 토마토였습니다.

달꼼의 강의는 참 여러가지로 들을 맛이 납니다.^^

이어지는 오후 멘토특강에는 창화교회의 담임으로 계신 최태하 목사님께서 와주셨습니다.
설문조사의 내용을 토대로 교회교육 현장의 동역자인 교사들이 갖는 실제적인 고충들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특강을 통해 어떻게 동역자들을 세워나가고,
그들과 소통할 것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하나님이 보내신 목회의 현장, 우리들의 삶의 자리에는 흐릿한 것들 투성이입니다. 그러나 월요일 아침 여유를 내어 돌아보는 우리 자신, 삶의 자리, 목회의 현장...
8주간의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회의 자기다움과 우리다운 동거의 방법이 조금더 선명해지고 뚜렷해지게 되길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달꼼 사역자 학교 1단계 11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