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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육연구실/달꼼사역자학교

달꼼사역자학교 11기 4주차 강의 현장 스케치(3/27, 월)

다세연 달꼼 사역자학교 11

4주차 강의 현장 스케치(3/27, )

 

 

4주차 오전 강의는 숲속샘터교회의 담임이신 김용재 목사님께서

동역자와의 관계 가꾸기-교역자, 부장부감, 교사와의 관계란 주제로 강의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감당케 하기 위해 여러 지체들을 동역자들로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동역해야 할 이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어떤지? 사역의 현장에서 우리들은 그들과 어떻게 우정을 가꾸어가고 또 어떻게 동역할 수 있을지?

 

강의를 들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역의 현장과 삶의 자리를 풍성하게 만들어가시기 위해 참 다양한 동역자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역의 현장과 그 속에 보냄을 받은 우리, 그리고 보내주신 선물 같은 동역자들을 돌아보며 그들과 어떻게 동거하며 연대할지를 고민해보는 뜻 깊은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중간 간식 타임!!!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햄버거가 준비되었습니다!! ^^

맛난 햄버거를 먹고 잠시 휴식한 뒤 강의는 오후 멘토 특강으로 이어집니다.

 

오후 멘토 특강에는 캡틴, 선장님을 연상케 하는 최정민 목사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목사님은 현재 영락교회의 영, 유아, 유치부를 담당하고 계신데 교회 공동체의 예배의 자리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린아이들과 그들의 실제 양육을 맡은 젊은 부부들, 공동체 안에서 그들이 느끼는 필요와 사역방안을 목사님의 사역현장 경험들을 통해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부서와 사역영역의 구분을 떠나 모든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사역자들이 준비해야 할 우선순위는 말씀의 준비이며, 모든 사역에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지고 전달되어져야 함을 이야기 해주셨는데 잔잔한 가운데 참 묵직한 울림이 있는 강의였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세미나 과정의 반이 진행되어졌습니다.

강의의 내용들도 더 자세히 듣고 싶고, 세미나를 통해 만난 분들과 좀더 이야기 나누고, 친밀한 교제를 하고 싶은데 세미나의 일정상 주어진 시간이 짧아 점점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수료하는 마지막까지 강의 듣고 교제 나누고~

달꼼 사역자 학교 1단계 11

파이팅입니다!! ^^